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첫 번째로 해야 할 7가지 행동

 
갑작스런 보이스피싱 피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중요한 개인정보와 돈을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한 순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바로 실행해야 할 7가지 행동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1️⃣ 보이스피싱 통화 기록 보관 및 스크린샷

피해 사실이 의심되면, 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를 즉시 저장하세요. 모바일 기기에서 통화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캡처하고, 문자나 카카오톡 대화 화면도 함께 저장하면 증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2️⃣ 보이스피싱 즉시 연락 차단 및 발신번호 탐지

• 피해를 입힌 발신 번호를 차단 리스트에 등록
• ‘전화 → 발신자 정보’ 메뉴에서 기관 사칭 번호인지 확인

3️⃣ 보이스피싱 금융거래 중지 및 비밀번호 변경

금융 피해가 발생한 계좌는 즉시 인터넷뱅킹·앱에서 이체 한도를 0원으로 설정하거나 계좌를 일시 정지하세요. 동시에 해당 은행과 카드사의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OTP 설정도 모두 변경해야 합니다.

4️⃣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 (경찰·금융기관)

1.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182 또는 112) 신고
2.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포털 (https://fine.fss.or.kr) 온라인 신고
3. 해당 은행·카드사 고객센터에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 통보

5️⃣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환급 요청

금융사에 보이스피싱 피해 내역을 제출하면, 지연 없이 환급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 신분증 사본
• 거래 내역서(통장사본) 및 이체 증빙
• 경찰 신고 접수 확인서

6️⃣ 보이스피싱 신용정보·인터넷 기록 점검

• 6개월간 무료 신용정보 조회 (코리아크레딧뷰, 나이스)
• 인터넷 검색 기록 및 SNS 로그인 이력 확인

7️⃣ 보이스피싱 심리적 위기 관리 및 예방 앱 활용

보이스피싱 피해 후 불안감과 죄책감이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을 받으면서, 아래 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세요:

• 시티즌코난(피싱아이즈 폴리스):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악성앱, 원격제어앱·유사 원격제어앱, 스미싱 등을 탐지하여 실시간 경고
• 심리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지인·전문가와 대화
• 금융 교육·예방 강의 수강으로 재발 방지

✨ 마치며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처음 10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한 7가지 행동과 함께 시티즌코난(피싱아이즈 폴리스) 앱을 활용해 피해를 막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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